해군은 김성찬 참모총장과 패트릭 왈시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이 어제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만나 대잠전 능력 향상과 양국 해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서해 등 얕은 바다에서의 대잠수함 작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전술토의와 한미 양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서울에 있는 주한 미 해군사령부를 부산 작전기지로 옮기는 방안 등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양국 해군의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해군은 이와 관련해 해군본부와 주한 미 해군사령부 간에 개최했던 '한미 해군회의'를 확대해, 이달 말 미 태평양함대사령부의 주요 참모진도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서해 등 얕은 바다에서의 대잠수함 작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전술토의와 한미 양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서울에 있는 주한 미 해군사령부를 부산 작전기지로 옮기는 방안 등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양국 해군의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해군은 이와 관련해 해군본부와 주한 미 해군사령부 간에 개최했던 '한미 해군회의'를 확대해, 이달 말 미 태평양함대사령부의 주요 참모진도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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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총장-태평양함대사령관 회동…“연안 대잠작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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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13:57:23
해군은 김성찬 참모총장과 패트릭 왈시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이 어제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만나 대잠전 능력 향상과 양국 해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서해 등 얕은 바다에서의 대잠수함 작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전술토의와 한미 양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서울에 있는 주한 미 해군사령부를 부산 작전기지로 옮기는 방안 등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양국 해군의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해군은 이와 관련해 해군본부와 주한 미 해군사령부 간에 개최했던 '한미 해군회의'를 확대해, 이달 말 미 태평양함대사령부의 주요 참모진도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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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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