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희선 前 의원 측근 2명 구속
입력 2010.09.13 (14:36)
수정 2010.09.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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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지검은 지난 6.2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김희선 전 의원의 측근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구속된 이들은 김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박승구 동대문 구의회 부의장과 김 전 의원의 사무국장인 최모씨로, 이들은 6.2 지방선거 출마자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각각 3천만 원과 2천8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의 사무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김 전 의원의 측근들이 받은 돈이 사무실 운영비 등에 사용됐는지를 조사한 뒤, 조만간 김 전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대가성 있는 공천 헌금이 오갔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김희선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에 구속된 이들은 김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박승구 동대문 구의회 부의장과 김 전 의원의 사무국장인 최모씨로, 이들은 6.2 지방선거 출마자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각각 3천만 원과 2천8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의 사무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김 전 의원의 측근들이 받은 돈이 사무실 운영비 등에 사용됐는지를 조사한 뒤, 조만간 김 전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대가성 있는 공천 헌금이 오갔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김희선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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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김희선 前 의원 측근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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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14:36:14
- 수정2010-09-13 19:11:00
서울 북부지검은 지난 6.2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김희선 전 의원의 측근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구속된 이들은 김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박승구 동대문 구의회 부의장과 김 전 의원의 사무국장인 최모씨로, 이들은 6.2 지방선거 출마자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각각 3천만 원과 2천8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의 사무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김 전 의원의 측근들이 받은 돈이 사무실 운영비 등에 사용됐는지를 조사한 뒤, 조만간 김 전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대가성 있는 공천 헌금이 오갔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김희선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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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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