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회원 30여 명은 장애 등급 재심사 중단을 요구하며, 오늘 오전부터 서울 광장동에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장애인등급심사센터를 점거해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회원들은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등급 재심사 과정에서 많은 장애인들의 등급이 실제보다 낮게 판정돼, 활동 보조서비스 시간이 줄어드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일선 의료기관에서 판정한 장애등급을 국민연금공단에서 다시 심사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장애인 3명당 1명의 등급이 기존보다 낮게 조정돼, 장애인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등급 재심사 과정에서 많은 장애인들의 등급이 실제보다 낮게 판정돼, 활동 보조서비스 시간이 줄어드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일선 의료기관에서 판정한 장애등급을 국민연금공단에서 다시 심사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장애인 3명당 1명의 등급이 기존보다 낮게 조정돼, 장애인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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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등급 재심사 중단” 무기한 점거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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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14:37:17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회원 30여 명은 장애 등급 재심사 중단을 요구하며, 오늘 오전부터 서울 광장동에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장애인등급심사센터를 점거해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회원들은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등급 재심사 과정에서 많은 장애인들의 등급이 실제보다 낮게 판정돼, 활동 보조서비스 시간이 줄어드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일선 의료기관에서 판정한 장애등급을 국민연금공단에서 다시 심사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장애인 3명당 1명의 등급이 기존보다 낮게 조정돼, 장애인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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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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