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캠퍼스 이전 과정에서 철거업체로부터 대학발전기금을 받았다가 다시 돌려주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대는 지난 2월 철거업체로부터 받은 대학발전기금 5천만 원을 업체측의 요청에 따라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철거업체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의 철거 사업권을 따내지 못하자 발전기금 반환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인천지검은 인천대 회계과 직원이 이 철거업체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 돌려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대는 지난 2월 철거업체로부터 받은 대학발전기금 5천만 원을 업체측의 요청에 따라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철거업체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의 철거 사업권을 따내지 못하자 발전기금 반환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인천지검은 인천대 회계과 직원이 이 철거업체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 돌려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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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 철거업체 기부금 받았다 뒷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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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15:37:02
인천대학교가 캠퍼스 이전 과정에서 철거업체로부터 대학발전기금을 받았다가 다시 돌려주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대는 지난 2월 철거업체로부터 받은 대학발전기금 5천만 원을 업체측의 요청에 따라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철거업체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의 철거 사업권을 따내지 못하자 발전기금 반환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인천지검은 인천대 회계과 직원이 이 철거업체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 돌려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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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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