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의 지상파 동시 재송신은 방송권 침해라는 법원 판결과 관련해, 케이블 TV업계가 지상파 3사의 유료화 요구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재송신 중단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블TV 업계는 오늘 임시 비상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고, 재송신 중단 여부와 시기, 방법 등은 오늘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8일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디지털 케이블 TV 가입자에 대한 지상파 동시 재송신은 방송권 침해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후 지상파 3사는 케이블TV 업계에 대해 재송신 계약 체결을 위한 조속하고 성실한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케이블TV 업계는 오늘 임시 비상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고, 재송신 중단 여부와 시기, 방법 등은 오늘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8일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디지털 케이블 TV 가입자에 대한 지상파 동시 재송신은 방송권 침해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후 지상파 3사는 케이블TV 업계에 대해 재송신 계약 체결을 위한 조속하고 성실한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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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TV협회 “지상파 재송신 중단 불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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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15:49:03
케이블 TV의 지상파 동시 재송신은 방송권 침해라는 법원 판결과 관련해, 케이블 TV업계가 지상파 3사의 유료화 요구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재송신 중단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블TV 업계는 오늘 임시 비상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고, 재송신 중단 여부와 시기, 방법 등은 오늘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8일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디지털 케이블 TV 가입자에 대한 지상파 동시 재송신은 방송권 침해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후 지상파 3사는 케이블TV 업계에 대해 재송신 계약 체결을 위한 조속하고 성실한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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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기자 isj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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