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길을 걷다 어깨를 부딪쳤다며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미8군 소속 24살 R 상병과 24살 D 일병 등 2명을 붙잡아 미군 헌병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R 상병 등은 어제 새벽 1시반 쯤 서울 하월곡동에서 귀가하던 39살 김모 씨와 어깨가 부딪히자 주먹과 발로 김 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들의 신병을 미군 헌병에 넘겼지만,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쯤 미 8군에 출석요구서를 보내 추가 조사를 벌여 입건할 방침입니다.
R 상병 등은 어제 새벽 1시반 쯤 서울 하월곡동에서 귀가하던 39살 김모 씨와 어깨가 부딪히자 주먹과 발로 김 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들의 신병을 미군 헌병에 넘겼지만,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쯤 미 8군에 출석요구서를 보내 추가 조사를 벌여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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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2명 길가다 부딪힌 행인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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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16:23:21
서울 종암경찰서는 길을 걷다 어깨를 부딪쳤다며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미8군 소속 24살 R 상병과 24살 D 일병 등 2명을 붙잡아 미군 헌병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R 상병 등은 어제 새벽 1시반 쯤 서울 하월곡동에서 귀가하던 39살 김모 씨와 어깨가 부딪히자 주먹과 발로 김 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들의 신병을 미군 헌병에 넘겼지만,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쯤 미 8군에 출석요구서를 보내 추가 조사를 벌여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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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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