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해도 수년내 고용 안늘어”
입력 2010.09.13 (16:58)
수정 2010.09.13 (19: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회복돼도 수년간 충분한 일자리가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 IMF의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총재가 말했습니다.
스트로스 칸 총재는 블룸버그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경기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불확실성도 여전하다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이 불확실하고 유럽은 2%대의 경제성장률로는 충분한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성급한 출구전략을 경계하면서 우선 국가부채 수준을 중기에 걸쳐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트로스 칸 총재는 블룸버그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경기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불확실성도 여전하다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이 불확실하고 유럽은 2%대의 경제성장률로는 충분한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성급한 출구전략을 경계하면서 우선 국가부채 수준을 중기에 걸쳐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회복해도 수년내 고용 안늘어”
-
- 입력 2010-09-13 16:58:28
- 수정2010-09-13 19:19:46
세계 경제가 회복돼도 수년간 충분한 일자리가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 IMF의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총재가 말했습니다.
스트로스 칸 총재는 블룸버그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경기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불확실성도 여전하다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이 불확실하고 유럽은 2%대의 경제성장률로는 충분한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성급한 출구전략을 경계하면서 우선 국가부채 수준을 중기에 걸쳐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