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천태종, 北 수해 구호물품 보내기 동참

입력 2010.09.13 (19:01) 수정 2010.09.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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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조계종과 천태종이 수해를 입은 북한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아름다운동행은 오늘 조계사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주요 간부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물품 상차(上車)식을 가졌습니다.

조계종은 구호용 담요 5천장, 라면 3만개 등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북측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도 서울 우면동 관문사에서 북한 수해돕기 긴급 구호물품 상차식을 진행했습니다.

천태종이 보내는 구호물품은 구호용 담요 천350장과 라면 만천40개로 천500만원 상당입니다.

조계종과 천태종의 구호물품은 오는 18일 인천항을 출발해 남포항에 도착, 조불련 중앙위원회에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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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천태종, 北 수해 구호물품 보내기 동참
    • 입력 2010-09-13 19:01:48
    • 수정2010-09-13 20:00:44
    문화
불교 조계종과 천태종이 수해를 입은 북한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아름다운동행은 오늘 조계사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주요 간부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물품 상차(上車)식을 가졌습니다. 조계종은 구호용 담요 5천장, 라면 3만개 등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북측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도 서울 우면동 관문사에서 북한 수해돕기 긴급 구호물품 상차식을 진행했습니다. 천태종이 보내는 구호물품은 구호용 담요 천350장과 라면 만천40개로 천500만원 상당입니다. 조계종과 천태종의 구호물품은 오는 18일 인천항을 출발해 남포항에 도착, 조불련 중앙위원회에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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