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입학사정관”…대교협 실태 조사하기로
입력 2010.09.13 (19:57)
수정 2010.09.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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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교육업체 대표가 부인이 입학사정관이라며 특혜를 약속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남긴 것과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교협은 내일 해당 입학사정관이 근무한 연세대학교를 찾아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는 이 입학사정관이 지난해 채용됐으며, 그동안 이 입학사정관 참여했던 모든 평가 결과를 자체적으로 검증해 의혹이 발견되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피치 교육업체 대표 김 모 씨는 지난 8일 모 방송국 아나운서에게 보낸 트위터에 '아내가 연세대 입학사정관이니 수시모집에 접수하면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됐고, 문제가 불거지자 연세대는 이 입학사정관을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대교협은 내일 해당 입학사정관이 근무한 연세대학교를 찾아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는 이 입학사정관이 지난해 채용됐으며, 그동안 이 입학사정관 참여했던 모든 평가 결과를 자체적으로 검증해 의혹이 발견되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피치 교육업체 대표 김 모 씨는 지난 8일 모 방송국 아나운서에게 보낸 트위터에 '아내가 연세대 입학사정관이니 수시모집에 접수하면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됐고, 문제가 불거지자 연세대는 이 입학사정관을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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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입학사정관”…대교협 실태 조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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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19:57:14
- 수정2010-09-13 20:00:43
스피치 교육업체 대표가 부인이 입학사정관이라며 특혜를 약속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남긴 것과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교협은 내일 해당 입학사정관이 근무한 연세대학교를 찾아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는 이 입학사정관이 지난해 채용됐으며, 그동안 이 입학사정관 참여했던 모든 평가 결과를 자체적으로 검증해 의혹이 발견되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피치 교육업체 대표 김 모 씨는 지난 8일 모 방송국 아나운서에게 보낸 트위터에 '아내가 연세대 입학사정관이니 수시모집에 접수하면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됐고, 문제가 불거지자 연세대는 이 입학사정관을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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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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