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관문인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이 노조의 파업으로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 항공청 노조가 노조원의 연금 문제를 둘러싼 당국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선언하고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벤-구리온 공항을 출발할 예정인 여객기는 모두 결항됐고, 도착 항공기의 경우 벤-구리온 공항에 착륙할 수는 있지만 승객들은 기내 수하물을 찾을 수 없는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항공청 당국과 노조는 직원들의 연금으로 적립된 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 항공청 노조가 노조원의 연금 문제를 둘러싼 당국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선언하고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벤-구리온 공항을 출발할 예정인 여객기는 모두 결항됐고, 도착 항공기의 경우 벤-구리온 공항에 착륙할 수는 있지만 승객들은 기내 수하물을 찾을 수 없는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항공청 당국과 노조는 직원들의 연금으로 적립된 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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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공항 노조 파업으로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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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21:00:39
이스라엘의 관문인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이 노조의 파업으로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 항공청 노조가 노조원의 연금 문제를 둘러싼 당국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선언하고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벤-구리온 공항을 출발할 예정인 여객기는 모두 결항됐고, 도착 항공기의 경우 벤-구리온 공항에 착륙할 수는 있지만 승객들은 기내 수하물을 찾을 수 없는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항공청 당국과 노조는 직원들의 연금으로 적립된 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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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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