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성과급 지급, 적법했다”

입력 2010.09.13 (2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는 전 교직원에게 선심성 성과급을 지급했다는 어제 KBS 9시 뉴스의 보도와 관련해 성과급은 적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지급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대는 교원에 대한 성과급은 대통령령에 의한 관련 근거 규정에 따라 지급했으며, 산학협력단의 연구지원비를 사용해 교수들의 연구 실적에 따라 3단계로 차등해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은 외부 컨설팅업체의 컨설팅 결과에 따른 것으로 총장의 자문협의체인 통합재정심의회의와 발전기금 이사회의 의결을 거친 적법한 지급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대는 이장무 전 총장의 퇴임 직전인 지난 2월과 6월, 전 교원과 직원들에게 성과급 명목으로 각각 39억여 원과 7억9천여만 원을 나눠줘 선심성 성과급이라는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대 “성과급 지급, 적법했다”
    • 입력 2010-09-13 21:13:05
    사회
서울대는 전 교직원에게 선심성 성과급을 지급했다는 어제 KBS 9시 뉴스의 보도와 관련해 성과급은 적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지급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대는 교원에 대한 성과급은 대통령령에 의한 관련 근거 규정에 따라 지급했으며, 산학협력단의 연구지원비를 사용해 교수들의 연구 실적에 따라 3단계로 차등해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은 외부 컨설팅업체의 컨설팅 결과에 따른 것으로 총장의 자문협의체인 통합재정심의회의와 발전기금 이사회의 의결을 거친 적법한 지급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대는 이장무 전 총장의 퇴임 직전인 지난 2월과 6월, 전 교원과 직원들에게 성과급 명목으로 각각 39억여 원과 7억9천여만 원을 나눠줘 선심성 성과급이라는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