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권에 반기를 들고 외교관직을 버렸다고 밝힌 호세인 알리자데가 핀란드 정부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리자데는 핀란드 주재 이란 대사관의 서열 2위 외교관이었지만 이란 정부의 선거부정과 국민탄압에 항의해, 외교관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리자데는 헬싱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으로 돌아가면 처형될 것이기 때문에 귀국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정치 활동가로 외국에 머물겠다"면서 핀란드 망명 계획을 밝혔습니다.
알리자데는 핀란드 주재 이란 대사관의 서열 2위 외교관이었지만 이란 정부의 선거부정과 국민탄압에 항의해, 외교관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리자데는 헬싱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으로 돌아가면 처형될 것이기 때문에 귀국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정치 활동가로 외국에 머물겠다"면서 핀란드 망명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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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고위 외교관 핀란드 망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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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22:00:07
이란 정권에 반기를 들고 외교관직을 버렸다고 밝힌 호세인 알리자데가 핀란드 정부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리자데는 핀란드 주재 이란 대사관의 서열 2위 외교관이었지만 이란 정부의 선거부정과 국민탄압에 항의해, 외교관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리자데는 헬싱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으로 돌아가면 처형될 것이기 때문에 귀국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정치 활동가로 외국에 머물겠다"면서 핀란드 망명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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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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