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계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아마존 지역 주요 강의 수위가 1963년 이래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1963년은 브라질 사상 최악의 가뭄 사태가 벌어진 해로, 아마조나스 주 내륙도시 대부분을 지나는 솔리몽이스 강도 바닥이 완전히 드러날 정도로 말라붙으면서 주요 교통수단인 선박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계속된 가뭄은 아마존 지역의 농지를 황폐화시키고 있으며, 강 수위 저하에 따른 선박 운항 중단은 일부 도시를 고립 상태에 빠뜨리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1963년은 브라질 사상 최악의 가뭄 사태가 벌어진 해로, 아마조나스 주 내륙도시 대부분을 지나는 솔리몽이스 강도 바닥이 완전히 드러날 정도로 말라붙으면서 주요 교통수단인 선박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계속된 가뭄은 아마존 지역의 농지를 황폐화시키고 있으며, 강 수위 저하에 따른 선박 운항 중단은 일부 도시를 고립 상태에 빠뜨리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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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지역 강 수위 1963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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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23:40:24
최근 들어 계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아마존 지역 주요 강의 수위가 1963년 이래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1963년은 브라질 사상 최악의 가뭄 사태가 벌어진 해로, 아마조나스 주 내륙도시 대부분을 지나는 솔리몽이스 강도 바닥이 완전히 드러날 정도로 말라붙으면서 주요 교통수단인 선박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계속된 가뭄은 아마존 지역의 농지를 황폐화시키고 있으며, 강 수위 저하에 따른 선박 운항 중단은 일부 도시를 고립 상태에 빠뜨리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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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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