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음반으로 듣는 연주도 좋지만, 온몸으로 직접 느끼는 현장 공연이 주는 감동은 차원이 다르지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가 잇따라 방한해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사라장, 백건우, 주빈 메타 등 협연자와 지휘자의 면면도 화려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8년 역사의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런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우리나라에 옵니다.
9번째인 이번 내한공연에 볼쇼이극장 음악감독 바실리 시나이스키가 객원 지휘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강렬한 표현력과 런던 필의 절제된 화음이 브람스 곡을 통해 어우러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사라 장(바이올리니스트) : "많은 예쁜 멜로디와 파워풀한 패션(열정)이 많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콘체르토 중 하나입니다."
베를린 필, 빈 필을 제치고, 2008년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선정한 로열 콘서트 헤보도 옵니다.
14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리카르도 샤이에 이어 상임지휘자가 된 명장 마리스 얀손스가 이끌고 있습니다.
같은 날 폭풍 같은 카리스마의 지휘자 주빈 메타가 이끄는 이스라엘 필은 말러 교향곡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을 들려줍니다.
<인터뷰> 주빈 메타(이스라엘 필 지휘자) : "오래 전 부터 알고 있는, 훌륭한 한국의 청중들을 (만나게 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여기에 헝가리를 대표하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미국 5대 관현악단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까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연이은 클래식 성찬에 팬들이 설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음반으로 듣는 연주도 좋지만, 온몸으로 직접 느끼는 현장 공연이 주는 감동은 차원이 다르지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가 잇따라 방한해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사라장, 백건우, 주빈 메타 등 협연자와 지휘자의 면면도 화려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8년 역사의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런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우리나라에 옵니다.
9번째인 이번 내한공연에 볼쇼이극장 음악감독 바실리 시나이스키가 객원 지휘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강렬한 표현력과 런던 필의 절제된 화음이 브람스 곡을 통해 어우러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사라 장(바이올리니스트) : "많은 예쁜 멜로디와 파워풀한 패션(열정)이 많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콘체르토 중 하나입니다."
베를린 필, 빈 필을 제치고, 2008년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선정한 로열 콘서트 헤보도 옵니다.
14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리카르도 샤이에 이어 상임지휘자가 된 명장 마리스 얀손스가 이끌고 있습니다.
같은 날 폭풍 같은 카리스마의 지휘자 주빈 메타가 이끄는 이스라엘 필은 말러 교향곡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을 들려줍니다.
<인터뷰> 주빈 메타(이스라엘 필 지휘자) : "오래 전 부터 알고 있는, 훌륭한 한국의 청중들을 (만나게 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여기에 헝가리를 대표하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미국 5대 관현악단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까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연이은 클래식 성찬에 팬들이 설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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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상급 오케스트라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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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4 07:49:11
<앵커 멘트>
음반으로 듣는 연주도 좋지만, 온몸으로 직접 느끼는 현장 공연이 주는 감동은 차원이 다르지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가 잇따라 방한해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사라장, 백건우, 주빈 메타 등 협연자와 지휘자의 면면도 화려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8년 역사의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런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우리나라에 옵니다.
9번째인 이번 내한공연에 볼쇼이극장 음악감독 바실리 시나이스키가 객원 지휘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강렬한 표현력과 런던 필의 절제된 화음이 브람스 곡을 통해 어우러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사라 장(바이올리니스트) : "많은 예쁜 멜로디와 파워풀한 패션(열정)이 많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콘체르토 중 하나입니다."
베를린 필, 빈 필을 제치고, 2008년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선정한 로열 콘서트 헤보도 옵니다.
14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리카르도 샤이에 이어 상임지휘자가 된 명장 마리스 얀손스가 이끌고 있습니다.
같은 날 폭풍 같은 카리스마의 지휘자 주빈 메타가 이끄는 이스라엘 필은 말러 교향곡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을 들려줍니다.
<인터뷰> 주빈 메타(이스라엘 필 지휘자) : "오래 전 부터 알고 있는, 훌륭한 한국의 청중들을 (만나게 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여기에 헝가리를 대표하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미국 5대 관현악단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까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연이은 클래식 성찬에 팬들이 설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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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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