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원에 대승 ‘4강이 보인다!’

입력 2010.09.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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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남과 수원,우리나라 클럽팀끼리 맞붙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성남이 수원을 꺾고 4강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라돈치치와 몰리나 두 이방인들이 맹활약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골문을 연쪽은 홈팀 성남이었습니다.



성남은 전반 8분 라돈치치의 강력한 왼발슛으로 1대0으로 앞서 갔습니다.



그러나 수원의 반격도 거셌습니다.



수원은 남아공월드컵 16강의 주역 염기훈이 8분뒤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1대1, 원점으로 돌아갔던 승부는 전반 32분 몰리나의 골로 성남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성남은 후반들어 라돈치치의 완벽한 헤딩골로 또한번 골문을 열었고,자책골까지 얻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성남은 오는 22일 2차전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4강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신태용



4년만에 아시아정상 도전을 노리고 있는 전북은 사우디 알 샤밥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전북은 후반 파하드와 올리베라에 연속골을 내주며 알 샤밥에 2대0으로 졌습니다.



전북은 오는 22일 사우디 원정에서 3골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4강을 바라 볼수 있는 힘든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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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수원에 대승 ‘4강이 보인다!’
    • 입력 2010-09-15 22: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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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남과 수원,우리나라 클럽팀끼리 맞붙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성남이 수원을 꺾고 4강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라돈치치와 몰리나 두 이방인들이 맹활약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골문을 연쪽은 홈팀 성남이었습니다.

성남은 전반 8분 라돈치치의 강력한 왼발슛으로 1대0으로 앞서 갔습니다.

그러나 수원의 반격도 거셌습니다.

수원은 남아공월드컵 16강의 주역 염기훈이 8분뒤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1대1, 원점으로 돌아갔던 승부는 전반 32분 몰리나의 골로 성남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성남은 후반들어 라돈치치의 완벽한 헤딩골로 또한번 골문을 열었고,자책골까지 얻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성남은 오는 22일 2차전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4강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신태용

4년만에 아시아정상 도전을 노리고 있는 전북은 사우디 알 샤밥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전북은 후반 파하드와 올리베라에 연속골을 내주며 알 샤밥에 2대0으로 졌습니다.

전북은 오는 22일 사우디 원정에서 3골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4강을 바라 볼수 있는 힘든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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