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홈에서 4강 진출을 확정한 프로야구 롯데가 오늘은 SK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경기 막판 대량득점하며 경기를 뒤집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어제 4강 확정의 기분에 취했는지 초반에는 흔들렸습니다.
4회까지 무려 3개의 실책을 저지르면서 석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두점을 더 내줘 5대 1로 패색이 짙던 8회 롯데 타선이 대폭발했습니다.
롯데는 정보명의 2루타를 시작으로 무려 6타자 연속 안타를 쳐 대거 5점을 뽑아냈습니다.
순식간에 6대 5로 전세를 뒤집은 롯데는 SK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의 2루수 김종국이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김종국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15년 간 정든 그라운드에 안녕을 고했습니다.
기아는 서재응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은퇴하는 선배에게 뜻깊은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몸에 맞는 공 파문 속에 안정을 취하던 기아 윤석민은 22일 만에 마운드에 복귀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와 넥센이 3대 3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한화 투수 류현진은 몸상태를 고려해 남은 경기에 등판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홈에서 4강 진출을 확정한 프로야구 롯데가 오늘은 SK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경기 막판 대량득점하며 경기를 뒤집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어제 4강 확정의 기분에 취했는지 초반에는 흔들렸습니다.
4회까지 무려 3개의 실책을 저지르면서 석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두점을 더 내줘 5대 1로 패색이 짙던 8회 롯데 타선이 대폭발했습니다.
롯데는 정보명의 2루타를 시작으로 무려 6타자 연속 안타를 쳐 대거 5점을 뽑아냈습니다.
순식간에 6대 5로 전세를 뒤집은 롯데는 SK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의 2루수 김종국이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김종국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15년 간 정든 그라운드에 안녕을 고했습니다.
기아는 서재응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은퇴하는 선배에게 뜻깊은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몸에 맞는 공 파문 속에 안정을 취하던 기아 윤석민은 22일 만에 마운드에 복귀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와 넥센이 3대 3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한화 투수 류현진은 몸상태를 고려해 남은 경기에 등판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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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놀라운 집중력 ‘극적 역전승’
-
- 입력 2010-09-15 22:19:30
<앵커 멘트>
홈에서 4강 진출을 확정한 프로야구 롯데가 오늘은 SK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경기 막판 대량득점하며 경기를 뒤집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어제 4강 확정의 기분에 취했는지 초반에는 흔들렸습니다.
4회까지 무려 3개의 실책을 저지르면서 석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두점을 더 내줘 5대 1로 패색이 짙던 8회 롯데 타선이 대폭발했습니다.
롯데는 정보명의 2루타를 시작으로 무려 6타자 연속 안타를 쳐 대거 5점을 뽑아냈습니다.
순식간에 6대 5로 전세를 뒤집은 롯데는 SK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의 2루수 김종국이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김종국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15년 간 정든 그라운드에 안녕을 고했습니다.
기아는 서재응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은퇴하는 선배에게 뜻깊은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몸에 맞는 공 파문 속에 안정을 취하던 기아 윤석민은 22일 만에 마운드에 복귀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와 넥센이 3대 3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한화 투수 류현진은 몸상태를 고려해 남은 경기에 등판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홈에서 4강 진출을 확정한 프로야구 롯데가 오늘은 SK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경기 막판 대량득점하며 경기를 뒤집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어제 4강 확정의 기분에 취했는지 초반에는 흔들렸습니다.
4회까지 무려 3개의 실책을 저지르면서 석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두점을 더 내줘 5대 1로 패색이 짙던 8회 롯데 타선이 대폭발했습니다.
롯데는 정보명의 2루타를 시작으로 무려 6타자 연속 안타를 쳐 대거 5점을 뽑아냈습니다.
순식간에 6대 5로 전세를 뒤집은 롯데는 SK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의 2루수 김종국이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김종국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15년 간 정든 그라운드에 안녕을 고했습니다.
기아는 서재응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은퇴하는 선배에게 뜻깊은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몸에 맞는 공 파문 속에 안정을 취하던 기아 윤석민은 22일 만에 마운드에 복귀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와 넥센이 3대 3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한화 투수 류현진은 몸상태를 고려해 남은 경기에 등판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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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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