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K] 롯데 ‘뒷심 발휘’, 1점 차 대역전승!

입력 2010.09.16 (08:07) 수정 2010.09.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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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화요일, 롯데가 SK에게 승리를 거두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는데요.



이용철 위원, 롯데의 4위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요?



1) 타격 7관왕에 도전하는 이대호 뿐만 아니라 팀타율, 홈런, 타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타선



2) 손민한, 조정훈, 주축 투수들의 부상 속에서 특히, 순위 싸움이 한창 치열할 때 신예 이재곤, 김수완의 기대 이상의 활약



롯데는 두 젊은 투수 외에도 사도스키가 꾸준히 선발진을 지켜줬는데요.



사도스키는 두 자릿수 승수에, 그리고 SK 이승호는 6년만에 선발승에 도전합니다.



경기 초반 아쉬운 수비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던 롯데가 8회말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SK의 필승계투조를 상대로 5점을 뽑으면서 1점차, 대역전승을 거둬 => 가을야구를 앞두고 자신감 충만



반면, SK는 롯데에게 2연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습니다.



최근 흐름이 좋았던 전병두가 8회 위기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 하고 강판 => 2위 삼성에게 3경기차 추격을 허용



롯 데 100 000 05X - 6

△승리투수= 이정훈(3승9패1세이브) △세이브투수= 김일엽(2승1패2세이브)

△패전투수= 전병두(4승2패)

△홈런= 조성환 8호(1회 1점.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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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SK] 롯데 ‘뒷심 발휘’, 1점 차 대역전승!
    • 입력 2010-09-16 08:07:32
    • 수정2010-09-16 08:12:25
    스포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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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롯데가 SK에게 승리를 거두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는데요.

이용철 위원, 롯데의 4위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요?

1) 타격 7관왕에 도전하는 이대호 뿐만 아니라 팀타율, 홈런, 타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타선

2) 손민한, 조정훈, 주축 투수들의 부상 속에서 특히, 순위 싸움이 한창 치열할 때 신예 이재곤, 김수완의 기대 이상의 활약

롯데는 두 젊은 투수 외에도 사도스키가 꾸준히 선발진을 지켜줬는데요.

사도스키는 두 자릿수 승수에, 그리고 SK 이승호는 6년만에 선발승에 도전합니다.

경기 초반 아쉬운 수비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던 롯데가 8회말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SK의 필승계투조를 상대로 5점을 뽑으면서 1점차, 대역전승을 거둬 => 가을야구를 앞두고 자신감 충만

반면, SK는 롯데에게 2연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습니다.

최근 흐름이 좋았던 전병두가 8회 위기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 하고 강판 => 2위 삼성에게 3경기차 추격을 허용

롯 데 100 000 05X - 6
△승리투수= 이정훈(3승9패1세이브) △세이브투수= 김일엽(2승1패2세이브)
△패전투수= 전병두(4승2패)
△홈런= 조성환 8호(1회 1점.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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