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억 안갚는다” 사기 혐의 피소

입력 2010.09.17 (0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 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어제 오후 44살 이 모 씨가 "신 씨가 2009년 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는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7년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신 씨를 알게 됐고, 신 씨는 소속 기획사가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이 씨에게 돈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씨를 불러 조사한 뒤 신 씨에 대한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정환 1억 안갚는다” 사기 혐의 피소
    • 입력 2010-09-17 06:17:26
    사회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 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어제 오후 44살 이 모 씨가 "신 씨가 2009년 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는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7년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신 씨를 알게 됐고, 신 씨는 소속 기획사가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이 씨에게 돈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씨를 불러 조사한 뒤 신 씨에 대한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