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 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어제 오후 44살 이 모 씨가 "신 씨가 2009년 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는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7년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신 씨를 알게 됐고, 신 씨는 소속 기획사가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이 씨에게 돈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씨를 불러 조사한 뒤 신 씨에 대한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어제 오후 44살 이 모 씨가 "신 씨가 2009년 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는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7년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신 씨를 알게 됐고, 신 씨는 소속 기획사가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이 씨에게 돈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씨를 불러 조사한 뒤 신 씨에 대한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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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환 1억 안갚는다” 사기 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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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7 06:17:26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 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어제 오후 44살 이 모 씨가 "신 씨가 2009년 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는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7년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신 씨를 알게 됐고, 신 씨는 소속 기획사가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이 씨에게 돈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씨를 불러 조사한 뒤 신 씨에 대한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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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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