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서울 수복 60년 기념 행사 개최

입력 2010.09.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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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9.28 서울 수복 60년을 기념해 오는 26일, 한강 일대에서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6일 오전에는 6.25 전쟁 당시 한강을 넘었던 국군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상암평화공원에서 제2회 해병대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육군 수도군단이 한강에 설치한 750m 길이의 부교 위를 달려 한강을 건너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마라톤이 진행되는 동안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와 고속단정들이 성산대교와 행주대교 사이에서 왕복하며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행주산성에서부터 상암 평화공원까지 약 13km 구간에서 김태영 국방장관과 월터 샤프 한미 연합사령관을 비롯한 군 주요 관계자와 시민 등 천여 명이 참가하는 걷기대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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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서울 수복 60년 기념 행사 개최
    • 입력 2010-09-17 10:13:43
    정치
해병대는 9.28 서울 수복 60년을 기념해 오는 26일, 한강 일대에서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6일 오전에는 6.25 전쟁 당시 한강을 넘었던 국군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상암평화공원에서 제2회 해병대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육군 수도군단이 한강에 설치한 750m 길이의 부교 위를 달려 한강을 건너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마라톤이 진행되는 동안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와 고속단정들이 성산대교와 행주대교 사이에서 왕복하며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행주산성에서부터 상암 평화공원까지 약 13km 구간에서 김태영 국방장관과 월터 샤프 한미 연합사령관을 비롯한 군 주요 관계자와 시민 등 천여 명이 참가하는 걷기대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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