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황식 후보 검증 매섭게 할 것”
입력 2010.09.17 (10:43)
수정 2010.09.17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도덕성과 자질검증을 매섭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황식 후보자는 병역 기피와 세금탈루, 감사권 남용 의혹 등 문제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특히 김황식 후보자는 감사원장에서 사퇴하기 전에 4대강 감사 결과 발표를 지연시키고 있는 은진수 감사위원을 전출시키거나 해임하고 즉각 4대강 감사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당정청 수뇌가 모두 병역 면제자로 될지는 두고 볼 일이라며 분명하고 확실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인 박병석 의원은 김황식 후보자가 호남 출신이어서 민주당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출신 지역에 따라 검증 잣대가 달라진다면 야당으로서의 의무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김태호 후보자와 같은 잣대로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황식 후보자는 병역 기피와 세금탈루, 감사권 남용 의혹 등 문제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특히 김황식 후보자는 감사원장에서 사퇴하기 전에 4대강 감사 결과 발표를 지연시키고 있는 은진수 감사위원을 전출시키거나 해임하고 즉각 4대강 감사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당정청 수뇌가 모두 병역 면제자로 될지는 두고 볼 일이라며 분명하고 확실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인 박병석 의원은 김황식 후보자가 호남 출신이어서 민주당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출신 지역에 따라 검증 잣대가 달라진다면 야당으로서의 의무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김태호 후보자와 같은 잣대로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원 “김황식 후보 검증 매섭게 할 것”
-
- 입력 2010-09-17 10:43:31
- 수정2010-09-17 10:53:00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도덕성과 자질검증을 매섭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황식 후보자는 병역 기피와 세금탈루, 감사권 남용 의혹 등 문제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특히 김황식 후보자는 감사원장에서 사퇴하기 전에 4대강 감사 결과 발표를 지연시키고 있는 은진수 감사위원을 전출시키거나 해임하고 즉각 4대강 감사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당정청 수뇌가 모두 병역 면제자로 될지는 두고 볼 일이라며 분명하고 확실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인 박병석 의원은 김황식 후보자가 호남 출신이어서 민주당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출신 지역에 따라 검증 잣대가 달라진다면 야당으로서의 의무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김태호 후보자와 같은 잣대로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황식 후보자는 병역 기피와 세금탈루, 감사권 남용 의혹 등 문제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특히 김황식 후보자는 감사원장에서 사퇴하기 전에 4대강 감사 결과 발표를 지연시키고 있는 은진수 감사위원을 전출시키거나 해임하고 즉각 4대강 감사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당정청 수뇌가 모두 병역 면제자로 될지는 두고 볼 일이라며 분명하고 확실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인 박병석 의원은 김황식 후보자가 호남 출신이어서 민주당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출신 지역에 따라 검증 잣대가 달라진다면 야당으로서의 의무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김태호 후보자와 같은 잣대로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