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지원미 군에 흘러가” 사진 입수 주장

입력 2010.09.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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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이전에 북한에 보낸 쌀이 인민군에 흘러갔다는 사실을 입증할 사진을 입수했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이 '북한 관계자'로부터 입수했다며 오늘 게재한 사진은 한글로 '쌀 40㎏ 대한민국'이라고 씌어 있는 쌀포대 옆에 군복 차림의 건장한 남성이 앉아있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이 사진 속의 쌀이 지난 2007년 여름에 한국 정부가 북한에 지원한 40만 톤 가운데 일부이며, 남성은 인민군 간부의 친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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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 지원미 군에 흘러가” 사진 입수 주장
    • 입력 2010-09-17 17:28:26
    국제
한국 정부가 이전에 북한에 보낸 쌀이 인민군에 흘러갔다는 사실을 입증할 사진을 입수했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이 '북한 관계자'로부터 입수했다며 오늘 게재한 사진은 한글로 '쌀 40㎏ 대한민국'이라고 씌어 있는 쌀포대 옆에 군복 차림의 건장한 남성이 앉아있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이 사진 속의 쌀이 지난 2007년 여름에 한국 정부가 북한에 지원한 40만 톤 가운데 일부이며, 남성은 인민군 간부의 친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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