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사흘째 선두…명예의 전당 눈앞

입력 2010.09.18 (21:42) 수정 2010.09.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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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지애가 K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최나연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서며 명예의 전당 가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나연과 공동 선두로 시작한 3라운드.



신지애가 1번 홀부터 연속 버디로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6번 홀에선 두번째 샷을 홀컵 옆에 바짝 붙이며 버디 기회를 잡습니다.



7번홀에서 신지애가 버디에 성공한 반면, 최나연은 아깝게 놓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신지애는 내일 우승을 차지할 경우 명예의 전당 포인트 5점을 얻어 가입 조건인 100점을 채우게 됩니다.



최나연은 이븐파에 그치며 신지애에 네 타 뒤진 공동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한중투어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선 15번홀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공동 선두였던 황인춘이 버디 퍼팅에 성공한 반면, 김비오는 버디 기회를 놓친데다 이후 파퍼팅까지 실패하며 순식간에 2타차로 밀렸습니다.



단독 선두에 오른 황인춘은 2년 여만의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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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사흘째 선두…명예의 전당 눈앞
    • 입력 2010-09-18 21:42:46
    • 수정2010-09-18 2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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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지애가 K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최나연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서며 명예의 전당 가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나연과 공동 선두로 시작한 3라운드.

신지애가 1번 홀부터 연속 버디로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6번 홀에선 두번째 샷을 홀컵 옆에 바짝 붙이며 버디 기회를 잡습니다.

7번홀에서 신지애가 버디에 성공한 반면, 최나연은 아깝게 놓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신지애는 내일 우승을 차지할 경우 명예의 전당 포인트 5점을 얻어 가입 조건인 100점을 채우게 됩니다.

최나연은 이븐파에 그치며 신지애에 네 타 뒤진 공동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한중투어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선 15번홀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공동 선두였던 황인춘이 버디 퍼팅에 성공한 반면, 김비오는 버디 기회를 놓친데다 이후 파퍼팅까지 실패하며 순식간에 2타차로 밀렸습니다.

단독 선두에 오른 황인춘은 2년 여만의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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