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모 지구대 팀장 57살 김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위는 지난 16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집 근처 골목길 등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경위는 수년 전 재혼한 아내와 최근 자주 싸웠고, 사건 당일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여러 부분으로 나눠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렸다는 김 경위의 말에 따라 시신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모 지구대 팀장 57살 김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위는 지난 16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집 근처 골목길 등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경위는 수년 전 재혼한 아내와 최근 자주 싸웠고, 사건 당일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여러 부분으로 나눠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렸다는 김 경위의 말에 따라 시신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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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 살해 후 시신 유기한 경찰 간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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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0 06:12:28
현직 경찰 간부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모 지구대 팀장 57살 김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위는 지난 16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집 근처 골목길 등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경위는 수년 전 재혼한 아내와 최근 자주 싸웠고, 사건 당일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여러 부분으로 나눠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렸다는 김 경위의 말에 따라 시신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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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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