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총격사건으로 사상자 발생

입력 2010.09.20 (06: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남서부 뢰라흐에서 폭발과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6시쯤 뢰라흐 시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이 발생한 뒤 이 집에서 뛰어나온 한 여성이 인근 세인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총격전 과정에서 이 여성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경찰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앞서 폭발이 발생한 아파트에선 성인 여성 1명과 소녀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범인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뢰라흐는 독일과 스위스, 프랑스의 국경에 인접한 작은 도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에서 총격사건으로 사상자 발생
    • 입력 2010-09-20 06:18:35
    국제
독일 남서부 뢰라흐에서 폭발과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6시쯤 뢰라흐 시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이 발생한 뒤 이 집에서 뛰어나온 한 여성이 인근 세인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총격전 과정에서 이 여성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경찰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앞서 폭발이 발생한 아파트에선 성인 여성 1명과 소녀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범인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뢰라흐는 독일과 스위스, 프랑스의 국경에 인접한 작은 도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