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검사로 7년 만에 덜미 잡힌 성추행범

입력 2010.09.20 (13:29) 수정 2010.09.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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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가정집 여성을 성추행한 용의자가 DNA 검사로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003년 6월 6일 동구 일산동 28살 박 모씨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박 씨를 위협해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38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발생한 다른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동일 수법 전과자를 조사하다, 특수강도 전과가 있는 이 씨의 DNA가 박 씨를 성추행한 범인의 DNA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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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A 검사로 7년 만에 덜미 잡힌 성추행범
    • 입력 2010-09-20 13:29:44
    • 수정2010-09-20 16:54:13
    사회
7년 전 가정집 여성을 성추행한 용의자가 DNA 검사로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003년 6월 6일 동구 일산동 28살 박 모씨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박 씨를 위협해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38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발생한 다른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동일 수법 전과자를 조사하다, 특수강도 전과가 있는 이 씨의 DNA가 박 씨를 성추행한 범인의 DNA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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