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농협경제연구소 방만 경영”
입력 2010.09.20 (17:55)
수정 2010.09.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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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학용 의원은 농협의 자회사인 농협경제연구소가 지난해 연구소장 연봉을 261%나 인상하고 과도한 업무 추진비를 집행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용 의원은 농협경제연구소에서 받은 자료를 인용해 "김모 전 연구소장은 지난해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쳐 5억220만원을 지급받았다"며 "일부 성과급의 경우 연구소 측에서 경영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뚜렷한 경영성과 개선이 없었는데도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김 전 소장은 업무추진비를 의무적 제한업종 중 하나인 실외 골프장과 노래방 등에서 사용했고, 주류 구입 금액으로 2년 동안 천만원 가까이 썼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학용 의원은 농협경제연구소에서 받은 자료를 인용해 "김모 전 연구소장은 지난해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쳐 5억220만원을 지급받았다"며 "일부 성과급의 경우 연구소 측에서 경영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뚜렷한 경영성과 개선이 없었는데도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김 전 소장은 업무추진비를 의무적 제한업종 중 하나인 실외 골프장과 노래방 등에서 사용했고, 주류 구입 금액으로 2년 동안 천만원 가까이 썼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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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농협경제연구소 방만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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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0 17:55:12
- 수정2010-09-20 17:59:57
한나라당 김학용 의원은 농협의 자회사인 농협경제연구소가 지난해 연구소장 연봉을 261%나 인상하고 과도한 업무 추진비를 집행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용 의원은 농협경제연구소에서 받은 자료를 인용해 "김모 전 연구소장은 지난해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쳐 5억220만원을 지급받았다"며 "일부 성과급의 경우 연구소 측에서 경영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뚜렷한 경영성과 개선이 없었는데도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김 전 소장은 업무추진비를 의무적 제한업종 중 하나인 실외 골프장과 노래방 등에서 사용했고, 주류 구입 금액으로 2년 동안 천만원 가까이 썼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학용 의원은 농협경제연구소에서 받은 자료를 인용해 "김모 전 연구소장은 지난해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쳐 5억220만원을 지급받았다"며 "일부 성과급의 경우 연구소 측에서 경영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뚜렷한 경영성과 개선이 없었는데도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김 전 소장은 업무추진비를 의무적 제한업종 중 하나인 실외 골프장과 노래방 등에서 사용했고, 주류 구입 금액으로 2년 동안 천만원 가까이 썼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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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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