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구간 빠르게 늘어

입력 2010.09.21 (06:08) 수정 2010.09.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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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밤새 이어진 데 이어 날이 밝으면서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정체가 가장 심한 서해안 고속도로의 경우 목감나들목에서 조남분기점 3.1km, 안산분기점에서 발안나들목 26.6km, 다시 당진분기점에서 해미나들목 17.2km, 서천나들목에서 동서천분기점 8.1km 등 모두 90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요금소에서 수원나들목 10.9km, 기흥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 9.1km, 안성분기점에서 안성나들목 4.8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안산나들목에서 둔대분기점까지 6.9km 군포나들목에서 동수원분기점까지 12.5km 등 모두 19km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분기점에서 산곡분기점까지 9.6km 등 26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7시간 30분, 대전 4시간, 강릉 4시간 10분, 광주 5시간 50분, 목포까지는 7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 하루 모두 38만여 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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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정체 구간 빠르게 늘어
    • 입력 2010-09-21 06:08:23
    • 수정2010-09-21 06:52:36
    사회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밤새 이어진 데 이어 날이 밝으면서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정체가 가장 심한 서해안 고속도로의 경우 목감나들목에서 조남분기점 3.1km, 안산분기점에서 발안나들목 26.6km, 다시 당진분기점에서 해미나들목 17.2km, 서천나들목에서 동서천분기점 8.1km 등 모두 90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요금소에서 수원나들목 10.9km, 기흥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 9.1km, 안성분기점에서 안성나들목 4.8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안산나들목에서 둔대분기점까지 6.9km 군포나들목에서 동수원분기점까지 12.5km 등 모두 19km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분기점에서 산곡분기점까지 9.6km 등 26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7시간 30분, 대전 4시간, 강릉 4시간 10분, 광주 5시간 50분, 목포까지는 7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 하루 모두 38만여 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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