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지역에서 지난 17일부터 내린 폭우로 5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설탕 원료인 사탕수수 재배지 수만 ㏊도 물에 잠겼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또 인구가 밀집해 있는 북부 비하르주에서는 간다크강이 범람해 수백채의 가옥이 물에 휩쓸렸고 쌀과 사탕수수 재배지 3만㏊가 침수됐다고 말했습니다.
인접한 우타르 프라데시에서도 최소 5만 ㏊의 농지가 침수됐으며, 이들 농지 대부분이 사탕수수 재배지여서 이번 폭우로 인도내 설탕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관리들은 또 인구가 밀집해 있는 북부 비하르주에서는 간다크강이 범람해 수백채의 가옥이 물에 휩쓸렸고 쌀과 사탕수수 재배지 3만㏊가 침수됐다고 말했습니다.
인접한 우타르 프라데시에서도 최소 5만 ㏊의 농지가 침수됐으며, 이들 농지 대부분이 사탕수수 재배지여서 이번 폭우로 인도내 설탕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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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북부 폭우로 이재민 50만 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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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1 06:08:24
인도 북부지역에서 지난 17일부터 내린 폭우로 5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설탕 원료인 사탕수수 재배지 수만 ㏊도 물에 잠겼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또 인구가 밀집해 있는 북부 비하르주에서는 간다크강이 범람해 수백채의 가옥이 물에 휩쓸렸고 쌀과 사탕수수 재배지 3만㏊가 침수됐다고 말했습니다.
인접한 우타르 프라데시에서도 최소 5만 ㏊의 농지가 침수됐으며, 이들 농지 대부분이 사탕수수 재배지여서 이번 폭우로 인도내 설탕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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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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