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보급률, 자치구별 격차 커”

입력 2010.09.21 (06:12) 수정 2010.09.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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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보급률이 자치구에 따라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시 전체 주택 수는 326만 채로 전체 가구 수, 350만 가구의 93%였습니다.

하지만, 자치구 별 주택 보급률은 송파구가 115%, 용산구와 강동구가 102%로 100%를 넘은 반면, 관악구는 70%, 동대문구와 마포구는 84% 등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심재철 의원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자치구별로 주택 수요를 파악해 적절한 주택 공급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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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주택보급률, 자치구별 격차 커”
    • 입력 2010-09-21 06:12:31
    • 수정2010-09-21 10:42:12
    정치
서울시 주택보급률이 자치구에 따라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시 전체 주택 수는 326만 채로 전체 가구 수, 350만 가구의 93%였습니다. 하지만, 자치구 별 주택 보급률은 송파구가 115%, 용산구와 강동구가 102%로 100%를 넘은 반면, 관악구는 70%, 동대문구와 마포구는 84% 등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심재철 의원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자치구별로 주택 수요를 파악해 적절한 주택 공급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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