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20대 직업성 감염질환에 취약

입력 2010.09.21 (06:13) 수정 2010.09.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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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 감염질환에 여성이 남성보다 취약하고 연령대로는 20대 질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산재로 승인된 감염질환 856건을 분석한 결과 감염 질환자의 60%가 여성이었고 20대가 가장 많은 34.5%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흔한 감염원은 결핵이 283건이었고, 이어 발진티푸스가 280건 등이었습니다.

직업성 감염질환은 업무를 수행하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위험요인에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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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20대 직업성 감염질환에 취약
    • 입력 2010-09-21 06:13:38
    • 수정2010-09-21 09:08:45
    건강·생활
직업성 감염질환에 여성이 남성보다 취약하고 연령대로는 20대 질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산재로 승인된 감염질환 856건을 분석한 결과 감염 질환자의 60%가 여성이었고 20대가 가장 많은 34.5%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흔한 감염원은 결핵이 283건이었고, 이어 발진티푸스가 280건 등이었습니다. 직업성 감염질환은 업무를 수행하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위험요인에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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