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도시에서 행방불명 상태인 3살 이하의 영·유아가 3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도쿄 등 전국 주요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민등록에는 기재돼 있지만 주소지에 살지않아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영유아가 35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영·유아 행방불명은 대부분 부모가 주소지를 옮기거나 해외에 이주하고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일본에서는 최근 주민등록상에는 생존해있지만 실제로는 사망하거나 실종된 100살 이상 고령자의 행방불명이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신문은 도쿄 등 전국 주요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민등록에는 기재돼 있지만 주소지에 살지않아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영유아가 35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영·유아 행방불명은 대부분 부모가 주소지를 옮기거나 해외에 이주하고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일본에서는 최근 주민등록상에는 생존해있지만 실제로는 사망하거나 실종된 100살 이상 고령자의 행방불명이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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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유아 행방불명도 3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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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1 10:31:08
일본 주요 도시에서 행방불명 상태인 3살 이하의 영·유아가 3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도쿄 등 전국 주요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민등록에는 기재돼 있지만 주소지에 살지않아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영유아가 35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영·유아 행방불명은 대부분 부모가 주소지를 옮기거나 해외에 이주하고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일본에서는 최근 주민등록상에는 생존해있지만 실제로는 사망하거나 실종된 100살 이상 고령자의 행방불명이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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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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