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쓴 남성, 아파트서 초등생 성추행 미수

입력 2010.09.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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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서울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하려다 도망친 복면을 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 아파트에 사는 13살 이 모 양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탄 뒤 집에 들어가려는 이 양을 강제로 끌어안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CCTV를 분석한 결과 용의자는 수건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고등학생 정도의 청소년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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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 쓴 남성, 아파트서 초등생 성추행 미수
    • 입력 2010-09-21 10:31:09
    사회
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서울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하려다 도망친 복면을 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 아파트에 사는 13살 이 모 양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탄 뒤 집에 들어가려는 이 양을 강제로 끌어안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CCTV를 분석한 결과 용의자는 수건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고등학생 정도의 청소년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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