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제재 효력 발휘, 지도부 비판도”

입력 2010.09.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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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레비 미 재무부 차관은 국제사회의 이란 경제 제재가 효력을 발휘해 이란 지도부에 대한 비판 여론까지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제재 시스템 구축을 주도한 레비 차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한국과 일본, 호주 등 다른 나라들의 독자적인 대이란 제재 동참을 높이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레비 차관은 이란 당국이 이번 제재의 영향을 상당이 후려하고 있다며 제재 효과를 과소평가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과 지도층 인사들을 향한 국내적 비판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도 이란 혁명수비대를 비롯해 이란을 향한 경제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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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란 제재 효력 발휘, 지도부 비판도”
    • 입력 2010-09-21 10:31:11
    국제
스튜어트 레비 미 재무부 차관은 국제사회의 이란 경제 제재가 효력을 발휘해 이란 지도부에 대한 비판 여론까지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제재 시스템 구축을 주도한 레비 차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한국과 일본, 호주 등 다른 나라들의 독자적인 대이란 제재 동참을 높이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레비 차관은 이란 당국이 이번 제재의 영향을 상당이 후려하고 있다며 제재 효과를 과소평가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과 지도층 인사들을 향한 국내적 비판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도 이란 혁명수비대를 비롯해 이란을 향한 경제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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