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대부분 구간 정체 극심

입력 2010.09.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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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나들목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황정환 기자, 교통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차량 흐름 좋지 않습니다.

새벽에 잠시 줄었던 귀성차량이 오전부터 다시 늘기 시작해 현재 대부분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막히는 곳은 목포방향으로, 안산분기점에서 서평택 분기점 사이 35km 구간인데요, 차들이 시속 20km 안팎으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평택분기점에서 송악나들목, 서산나들목에서 홍성나들목, 대천나들목에서 군산나들목 구간 역시 차들이 제 속도 못 내고 있습니다.

역귀성 차량이 늘고는 있지만 서울 방향으로는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구간을 제외하고는 시원스레 뚫려 있습니다.

극심한 정체를 보이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도 대전만 지나면 그 이후로는 제 속도 낼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후부터 귀성차량이 차츰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오후나 밤늦게부터 중부권에도 제법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고향길이 쉽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당진 송악나들목에서 KBS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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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고속도로 대부분 구간 정체 극심
    • 입력 2010-09-21 12:12:20
    뉴스 12
<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나들목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황정환 기자, 교통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차량 흐름 좋지 않습니다. 새벽에 잠시 줄었던 귀성차량이 오전부터 다시 늘기 시작해 현재 대부분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막히는 곳은 목포방향으로, 안산분기점에서 서평택 분기점 사이 35km 구간인데요, 차들이 시속 20km 안팎으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평택분기점에서 송악나들목, 서산나들목에서 홍성나들목, 대천나들목에서 군산나들목 구간 역시 차들이 제 속도 못 내고 있습니다. 역귀성 차량이 늘고는 있지만 서울 방향으로는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구간을 제외하고는 시원스레 뚫려 있습니다. 극심한 정체를 보이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도 대전만 지나면 그 이후로는 제 속도 낼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후부터 귀성차량이 차츰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오후나 밤늦게부터 중부권에도 제법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고향길이 쉽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당진 송악나들목에서 KBS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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