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오늘 아침 KBS 1TV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와대 관저 생활과 가족사 등을 화제로 출연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머니 채태원 여사 얘기를 하다가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역대 대통령 부부 가운데 처음으로 토크 프로그램인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습니다.
국민들에 대한 추석인사로 대화를 시작한 이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관저 생활과 가족사 등을 진솔하게 얘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제가 원체 개를 좋아합니다. 마당에서 키우는 진돗개를 한 마리 가지고 들어갔는데, 진순이라고..."
<녹취> 김윤옥 여사 : "우리 딸들이 우리 아빠가 호기심천국이라고, 뭔가 하나에 집중해 있으면 아무리 아빠를 불러도 대답을 안해요."
이 대통령은 돌아가신 어머니 채태원 여사에 대한 얘기를 할 때는 눈시울을 적시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이 대통령 : "글쎄, 안됐죠...눈물...너무 일찍 돌아가셨고. 내가 약속을 했어요. 새옷 한벌 사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 아침마당에는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에서 퇴임 한 직후 우연히 만나 풀빵을 잘 만드는 법을 전수해 준 서울 인사동의 청각장애인 풀빵 부부도 출연해 특별한 만남과 풀빵 만들기를 화제로 수화통역을 통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오늘 아침 KBS 1TV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와대 관저 생활과 가족사 등을 화제로 출연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머니 채태원 여사 얘기를 하다가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역대 대통령 부부 가운데 처음으로 토크 프로그램인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습니다.
국민들에 대한 추석인사로 대화를 시작한 이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관저 생활과 가족사 등을 진솔하게 얘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제가 원체 개를 좋아합니다. 마당에서 키우는 진돗개를 한 마리 가지고 들어갔는데, 진순이라고..."
<녹취> 김윤옥 여사 : "우리 딸들이 우리 아빠가 호기심천국이라고, 뭔가 하나에 집중해 있으면 아무리 아빠를 불러도 대답을 안해요."
이 대통령은 돌아가신 어머니 채태원 여사에 대한 얘기를 할 때는 눈시울을 적시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이 대통령 : "글쎄, 안됐죠...눈물...너무 일찍 돌아가셨고. 내가 약속을 했어요. 새옷 한벌 사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 아침마당에는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에서 퇴임 한 직후 우연히 만나 풀빵을 잘 만드는 법을 전수해 준 서울 인사동의 청각장애인 풀빵 부부도 출연해 특별한 만남과 풀빵 만들기를 화제로 수화통역을 통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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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부부, KBS ‘아침마당’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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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1 12:12:21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오늘 아침 KBS 1TV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와대 관저 생활과 가족사 등을 화제로 출연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머니 채태원 여사 얘기를 하다가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역대 대통령 부부 가운데 처음으로 토크 프로그램인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습니다.
국민들에 대한 추석인사로 대화를 시작한 이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관저 생활과 가족사 등을 진솔하게 얘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제가 원체 개를 좋아합니다. 마당에서 키우는 진돗개를 한 마리 가지고 들어갔는데, 진순이라고..."
<녹취> 김윤옥 여사 : "우리 딸들이 우리 아빠가 호기심천국이라고, 뭔가 하나에 집중해 있으면 아무리 아빠를 불러도 대답을 안해요."
이 대통령은 돌아가신 어머니 채태원 여사에 대한 얘기를 할 때는 눈시울을 적시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이 대통령 : "글쎄, 안됐죠...눈물...너무 일찍 돌아가셨고. 내가 약속을 했어요. 새옷 한벌 사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 아침마당에는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에서 퇴임 한 직후 우연히 만나 풀빵을 잘 만드는 법을 전수해 준 서울 인사동의 청각장애인 풀빵 부부도 출연해 특별한 만남과 풀빵 만들기를 화제로 수화통역을 통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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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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