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0.09.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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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골랐다.

지난 1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경기부터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타율 0.295를 유지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사무국이 뽑은 '이주의 선수'의 영광을 안은 추신수는 이날은 상대 왼손선발 투수 브라이언 두언싱에 막혀 화끈한 장타를 뽑지는 못했다.

1회 삼진, 3회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추신수는 1-4로 뒤진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두언싱의 바깥쪽 직구를 결대로 밀어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셸리 던컨의 2루타 때 3루까지 갔고 1사 만루에서 앤디 마르테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7회에는 1사 후 볼넷을 골랐지만 득점과 무관했고 9회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3-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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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VP’ 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 입력 2010-09-21 12:56:52
    연합뉴스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골랐다. 지난 1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경기부터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타율 0.295를 유지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사무국이 뽑은 '이주의 선수'의 영광을 안은 추신수는 이날은 상대 왼손선발 투수 브라이언 두언싱에 막혀 화끈한 장타를 뽑지는 못했다. 1회 삼진, 3회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추신수는 1-4로 뒤진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두언싱의 바깥쪽 직구를 결대로 밀어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셸리 던컨의 2루타 때 3루까지 갔고 1사 만루에서 앤디 마르테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7회에는 1사 후 볼넷을 골랐지만 득점과 무관했고 9회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3-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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