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북부 호우특보 해제

입력 2010.09.21 (13:07) 수정 2010.09.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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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서울과 경기 북부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지역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최고 8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서울 화곡동이 290mm, 삼성동 284, 인천 공촌동 264, 경기도 하남은 244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30에서 100mm, 남부지방에는 1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에는 그치겠지만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방은 내일 밤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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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 북부 호우특보 해제
    • 입력 2010-09-21 13:07:24
    • 수정2010-09-21 2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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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서울과 경기 북부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지역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최고 8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서울 화곡동이 290mm, 삼성동 284, 인천 공촌동 264, 경기도 하남은 244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30에서 100mm, 남부지방에는 1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에는 그치겠지만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방은 내일 밤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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