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서울·인천·경기 일대 침수 피해
입력 2010.09.21 (14:18)
수정 2010.09.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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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일부, 그리고 인천 전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굴다리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계양구 작전동 동사무소와 이 일대 주택 수십여 가구가 침수됐고, 계산동 한우리 아파트 뒤 축대가 무너져 차량 6대가 파손됐습니다.
서울에서도 집중호우가 쏟아진 강서구와 양천동 일대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화곡동과 신월동 일대 주택가의 하수가 역류하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됐고, 강서구청 사거리 일대도 침수됐습니다.
또 서울 공덕동 아현 지구대 앞 아파트 재건축 현장 주변의 산비탈이 무너져 내려 이 일대 차량 통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열차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반 쯤 수색 차량기지에서 서울역 사이의 철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일반열차의 출발이 30분씩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서울 목동 일부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 사태로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굴다리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계양구 작전동 동사무소와 이 일대 주택 수십여 가구가 침수됐고, 계산동 한우리 아파트 뒤 축대가 무너져 차량 6대가 파손됐습니다.
서울에서도 집중호우가 쏟아진 강서구와 양천동 일대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화곡동과 신월동 일대 주택가의 하수가 역류하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됐고, 강서구청 사거리 일대도 침수됐습니다.
또 서울 공덕동 아현 지구대 앞 아파트 재건축 현장 주변의 산비탈이 무너져 내려 이 일대 차량 통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열차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반 쯤 수색 차량기지에서 서울역 사이의 철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일반열차의 출발이 30분씩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서울 목동 일부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 사태로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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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로 서울·인천·경기 일대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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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1 14:18:53
- 수정2010-09-21 15:18:00
서울과 경기 일부, 그리고 인천 전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굴다리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계양구 작전동 동사무소와 이 일대 주택 수십여 가구가 침수됐고, 계산동 한우리 아파트 뒤 축대가 무너져 차량 6대가 파손됐습니다.
서울에서도 집중호우가 쏟아진 강서구와 양천동 일대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화곡동과 신월동 일대 주택가의 하수가 역류하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됐고, 강서구청 사거리 일대도 침수됐습니다.
또 서울 공덕동 아현 지구대 앞 아파트 재건축 현장 주변의 산비탈이 무너져 내려 이 일대 차량 통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열차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반 쯤 수색 차량기지에서 서울역 사이의 철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일반열차의 출발이 30분씩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서울 목동 일부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 사태로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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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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