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최강’ 쉴트, 카라케스와 대결

입력 2010.09.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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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 타격의 최강자로 꼽히는 세미 쉴트(네덜란드)가 내달 2일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에서 난적 헤스디 카라케스(이집트)와 맞붙는다.

K-1 주최사 FEG의 한국 법인 FEG 코리아는 10월 2일과 3일 서울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과 'K-1 월드 맥스 파이널'의 대진을 정해서 발표했다.

쉴트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카라케스와 3분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쉴트는 지난해 12월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에서 '악동' 바다 하리(모로코)를 맞아 1라운드에서 시원한 KO승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또 네덜란드 출신 격투기 스타 피터 아츠는 브라질의 에베르톤 테세이라와 맞붙는다. 아울러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 제롬 르 밴너(프랑스) 등 쟁쟁한 격투기 강자가 경기를 펼친다.

3일 계속되는 중.경량급 중심의 '월드 맥스 파이널'에는 한국의 이수환이 아르메니아의 강자 드라고와 결전을 펼친다. 노재길(한국), 임치빈(한국) 등 한국의 격투기 간판선수들은 각각 파욘속(태국), 기카와 히데아키(일본)과 기량을 겨룬다.

'월드 맥스 파이널'은 지난 7월 3경기가 일본에서 치러졌으며 이번에는 남은 5경기의 토너먼트 경기(-70㎏)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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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투기 최강’ 쉴트, 카라케스와 대결
    • 입력 2010-09-21 14:58:28
    연합뉴스
입식 타격의 최강자로 꼽히는 세미 쉴트(네덜란드)가 내달 2일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에서 난적 헤스디 카라케스(이집트)와 맞붙는다. K-1 주최사 FEG의 한국 법인 FEG 코리아는 10월 2일과 3일 서울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과 'K-1 월드 맥스 파이널'의 대진을 정해서 발표했다. 쉴트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카라케스와 3분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쉴트는 지난해 12월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에서 '악동' 바다 하리(모로코)를 맞아 1라운드에서 시원한 KO승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또 네덜란드 출신 격투기 스타 피터 아츠는 브라질의 에베르톤 테세이라와 맞붙는다. 아울러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 제롬 르 밴너(프랑스) 등 쟁쟁한 격투기 강자가 경기를 펼친다. 3일 계속되는 중.경량급 중심의 '월드 맥스 파이널'에는 한국의 이수환이 아르메니아의 강자 드라고와 결전을 펼친다. 노재길(한국), 임치빈(한국) 등 한국의 격투기 간판선수들은 각각 파욘속(태국), 기카와 히데아키(일본)과 기량을 겨룬다. '월드 맥스 파이널'은 지난 7월 3경기가 일본에서 치러졌으며 이번에는 남은 5경기의 토너먼트 경기(-70㎏)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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