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생 15% 저체력·비만”

입력 2010.09.21 (1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초등학교 4 ·5·6학년 학생 가운데 15%가 저체력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실시한 학생 건강 체력 평가 결과 4·5·6학년 초등학생 118만 명 가운데 16만 8천 명이 저체력.비만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학생의 17%가 저체력.비만군으로, 13%인 여학생보다 많았습니다.

황 의원은 학생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비만은 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학교가 자율적으로 수업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돼, 체육 수업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초등학생 15% 저체력·비만”
    • 입력 2010-09-21 17:05:33
    정치
전국 초등학교 4 ·5·6학년 학생 가운데 15%가 저체력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실시한 학생 건강 체력 평가 결과 4·5·6학년 초등학생 118만 명 가운데 16만 8천 명이 저체력.비만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학생의 17%가 저체력.비만군으로, 13%인 여학생보다 많았습니다. 황 의원은 학생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비만은 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학교가 자율적으로 수업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돼, 체육 수업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