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4 ·5·6학년 학생 가운데 15%가 저체력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실시한 학생 건강 체력 평가 결과 4·5·6학년 초등학생 118만 명 가운데 16만 8천 명이 저체력.비만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학생의 17%가 저체력.비만군으로, 13%인 여학생보다 많았습니다.
황 의원은 학생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비만은 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학교가 자율적으로 수업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돼, 체육 수업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실시한 학생 건강 체력 평가 결과 4·5·6학년 초등학생 118만 명 가운데 16만 8천 명이 저체력.비만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학생의 17%가 저체력.비만군으로, 13%인 여학생보다 많았습니다.
황 의원은 학생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비만은 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학교가 자율적으로 수업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돼, 체육 수업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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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초등학생 15% 저체력·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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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1 17:05:33
전국 초등학교 4 ·5·6학년 학생 가운데 15%가 저체력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실시한 학생 건강 체력 평가 결과 4·5·6학년 초등학생 118만 명 가운데 16만 8천 명이 저체력.비만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학생의 17%가 저체력.비만군으로, 13%인 여학생보다 많았습니다.
황 의원은 학생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비만은 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학교가 자율적으로 수업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돼, 체육 수업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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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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