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귀성 정체 대부분 해소

입력 2010.09.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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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내내 귀성 차량으로 정체가 계속됐던 고속도로는 오후 들면서 빠르게 정체가 풀렸고 저녁부터는 원활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체가 풀린 가운데 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에서 문막 나들목까지 20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중부고속도로 광주 나들목에서 서이천 나들목까지 22킬로미터 구간에서 막바지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대전 2시간, 강릉 3시간, 광주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평소 주말 저녁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도로공사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귀성길 운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경인고속도로와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등 중부지방의 고속도로에선 폭우로 인해 차량이 서행하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귀경이 시작되는 내일 하루 동안 모두 39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오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귀경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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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귀성 정체 대부분 해소
    • 입력 2010-09-21 19:15:55
    사회
추석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내내 귀성 차량으로 정체가 계속됐던 고속도로는 오후 들면서 빠르게 정체가 풀렸고 저녁부터는 원활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체가 풀린 가운데 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에서 문막 나들목까지 20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중부고속도로 광주 나들목에서 서이천 나들목까지 22킬로미터 구간에서 막바지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대전 2시간, 강릉 3시간, 광주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평소 주말 저녁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도로공사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귀성길 운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경인고속도로와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등 중부지방의 고속도로에선 폭우로 인해 차량이 서행하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귀경이 시작되는 내일 하루 동안 모두 39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오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귀경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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