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권을 둘러싼 어선 나포로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이 이번 분쟁으로 양국에서 극단적 국가주의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센고쿠 요시토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 텔레비전으로 방송된 기자회견에서 편협하고 극단적인 국가주의가 촉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요시토 관방장관은 또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양국 간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요시토 장관은 이와 함께 중국 어선 나포와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당시 상황을 촬영한 비디오 등 증거를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일본 '국민그룹' 스마프(SMAP)의 콘서트 티켓 판매가 갑자기 중지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센고쿠 요시토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 텔레비전으로 방송된 기자회견에서 편협하고 극단적인 국가주의가 촉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요시토 관방장관은 또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양국 간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요시토 장관은 이와 함께 중국 어선 나포와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당시 상황을 촬영한 비디오 등 증거를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일본 '국민그룹' 스마프(SMAP)의 콘서트 티켓 판매가 갑자기 중지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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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영유권 분쟁으로 ‘극단적 국가주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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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1 22:58:15
영유권을 둘러싼 어선 나포로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이 이번 분쟁으로 양국에서 극단적 국가주의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센고쿠 요시토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 텔레비전으로 방송된 기자회견에서 편협하고 극단적인 국가주의가 촉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요시토 관방장관은 또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양국 간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요시토 장관은 이와 함께 중국 어선 나포와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당시 상황을 촬영한 비디오 등 증거를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일본 '국민그룹' 스마프(SMAP)의 콘서트 티켓 판매가 갑자기 중지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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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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