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선 ‘거북이 운행’…밤 11시부터 풀릴 듯

입력 2010.09.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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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 고속도로로 갑니다.

서해대교 관문, 당진 송악 나들목에 KBS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최선중 기자, 그곳도 차가 많이 밀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지금 이곳은 서해대교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긴 불빛 행렬을 이루고 있는데요.

정체 구간은 오후 7시를 넘기면서,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 오른쪽이 서울 방향 상행선입니다.

서산 해미에서 서해대교 상 행담도 휴게소까지 30km 구간에서 이렇게 거북이 걸음하고 있습니다만, 2시간 전보다 절반 가량 정체 구간이 줄었습니다.

목포방향 하행선은 서평택 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 17km 구간이 밀리고 있는데 서해대교를 넘어서는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봉과 발안, 서평택 등 서해안 고속도로 6개 나들목에서 고속도로 교통량 조절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는 논산 방향으로 정체 구간이 있는데요 동광주에서 김제를 거쳐 전주까지 17km 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서해안선의 정체가 예상보다 일찍 풀리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밤 11시에서 자정 사이에는 정체가 대부분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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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선 ‘거북이 운행’…밤 11시부터 풀릴 듯
    • 입력 2010-09-22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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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 고속도로로 갑니다. 서해대교 관문, 당진 송악 나들목에 KBS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최선중 기자, 그곳도 차가 많이 밀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지금 이곳은 서해대교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긴 불빛 행렬을 이루고 있는데요. 정체 구간은 오후 7시를 넘기면서,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 오른쪽이 서울 방향 상행선입니다. 서산 해미에서 서해대교 상 행담도 휴게소까지 30km 구간에서 이렇게 거북이 걸음하고 있습니다만, 2시간 전보다 절반 가량 정체 구간이 줄었습니다. 목포방향 하행선은 서평택 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 17km 구간이 밀리고 있는데 서해대교를 넘어서는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봉과 발안, 서평택 등 서해안 고속도로 6개 나들목에서 고속도로 교통량 조절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는 논산 방향으로 정체 구간이 있는데요 동광주에서 김제를 거쳐 전주까지 17km 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서해안선의 정체가 예상보다 일찍 풀리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밤 11시에서 자정 사이에는 정체가 대부분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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