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탈환 SK, ‘김성근의 힘’ 통했다!

입력 2010.09.22 (22:05) 수정 2010.09.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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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가 정규리그 1위을 차지한데는, 김성근 감독이 만들어낸 끈끈한 조직력과 리그 최강의 마운드가 있어, 가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두산과 연속 경기 1차전을 10대4 승리로 마무리하는 순간.

SK는 정규리그 1위을 확정지으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기아의 전신 해태에 이어 프로야구 사상 두번째로 4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SK 선수들은 추석을 맞아 팬들과 정규시즌 1위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SK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데는 역시 김성근 감독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물같은 조직력으로 SK를 실점과 실책이 가장 적은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평균자책점 1위를 자랑하는 이른바 벌떼 마운드도 SK 우승의 원동력입니다.

원투펀치 김광현,카도쿠라와 이들을 받친 불펜진은 단연 리그 최강입니다.

여기에 노장 박경완의 안정적인 리드도 빼놓을 수 없는 힘입니다.

<인터뷰>이용철(KBS 야구 해설위원) : "후배들이 잘해줬다."

SK가 통산 3번째 챔피언 등극의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프로야구는 오는 29일 두산과 롯데의 준PO를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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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 탈환 SK, ‘김성근의 힘’ 통했다!
    • 입력 2010-09-22 22:05:18
    • 수정2010-09-22 2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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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가 정규리그 1위을 차지한데는, 김성근 감독이 만들어낸 끈끈한 조직력과 리그 최강의 마운드가 있어, 가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두산과 연속 경기 1차전을 10대4 승리로 마무리하는 순간. SK는 정규리그 1위을 확정지으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기아의 전신 해태에 이어 프로야구 사상 두번째로 4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SK 선수들은 추석을 맞아 팬들과 정규시즌 1위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SK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데는 역시 김성근 감독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물같은 조직력으로 SK를 실점과 실책이 가장 적은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평균자책점 1위를 자랑하는 이른바 벌떼 마운드도 SK 우승의 원동력입니다. 원투펀치 김광현,카도쿠라와 이들을 받친 불펜진은 단연 리그 최강입니다. 여기에 노장 박경완의 안정적인 리드도 빼놓을 수 없는 힘입니다. <인터뷰>이용철(KBS 야구 해설위원) : "후배들이 잘해줬다." SK가 통산 3번째 챔피언 등극의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프로야구는 오는 29일 두산과 롯데의 준PO를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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