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문화와 맞물려 쌀 막걸리와 쌀 자장면 같은 쌀 가공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쌀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성공하면서 쌀 소비 확대에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큼 시큼한 냄새를 풍기며 술이 익어 가고 있습니다.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포항공대와 포항테크노파크가 만든 포항쌀 100% 막걸립니다.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웰빙 문화와 우리 쌀로 빚었다는 적극적인 홍보가 맞아떨어지면서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영숙(동해양조장 대표) : "포항쌀 100%로 만들었다고 젊은층도 좋아해서 매출이 2배 늘었어요."
자라나는 세대에게도 쌀로 만든 가공 식품은 이제 친숙한 음식이 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쌀 면을 이용한 음식을 학교급식에 지속적으로 선보인 지 1년, 이제는 학생들이 먼저 쌀 면 요리를 기다립니다.
<인터뷰> 허대한(포항 대흥초 6학년) : "제 친구들도 좋아해요..쫄깃하고 요새 우리가 국수류를 많이 좋아하니까 좋은 거같아요."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 자장면과 짬뽕도 이제는 쌀 면이 대세가 될 전망입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중화요리에 사용되는 면을 쌀로 대체할 경우 차액을 지자체가 보조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재수(포항시 남구 복지환경위생과장) : "밀가루에서 쌀로 대체할 때 인상분만큼을 시에서 보조해준다면 호응도가 높아질 것..."
쌀의 변신을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문화와 맞물려 쌀 막걸리와 쌀 자장면 같은 쌀 가공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쌀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성공하면서 쌀 소비 확대에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큼 시큼한 냄새를 풍기며 술이 익어 가고 있습니다.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포항공대와 포항테크노파크가 만든 포항쌀 100% 막걸립니다.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웰빙 문화와 우리 쌀로 빚었다는 적극적인 홍보가 맞아떨어지면서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영숙(동해양조장 대표) : "포항쌀 100%로 만들었다고 젊은층도 좋아해서 매출이 2배 늘었어요."
자라나는 세대에게도 쌀로 만든 가공 식품은 이제 친숙한 음식이 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쌀 면을 이용한 음식을 학교급식에 지속적으로 선보인 지 1년, 이제는 학생들이 먼저 쌀 면 요리를 기다립니다.
<인터뷰> 허대한(포항 대흥초 6학년) : "제 친구들도 좋아해요..쫄깃하고 요새 우리가 국수류를 많이 좋아하니까 좋은 거같아요."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 자장면과 짬뽕도 이제는 쌀 면이 대세가 될 전망입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중화요리에 사용되는 면을 쌀로 대체할 경우 차액을 지자체가 보조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재수(포항시 남구 복지환경위생과장) : "밀가루에서 쌀로 대체할 때 인상분만큼을 시에서 보조해준다면 호응도가 높아질 것..."
쌀의 변신을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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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시대 ‘쌀 가공식품’ 인기!…소비자 호응
-
- 입력 2010-09-23 08:46:03
![](/data/news/2010/09/23/2164813_210.jpg)
<앵커 멘트>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문화와 맞물려 쌀 막걸리와 쌀 자장면 같은 쌀 가공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쌀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성공하면서 쌀 소비 확대에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큼 시큼한 냄새를 풍기며 술이 익어 가고 있습니다.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포항공대와 포항테크노파크가 만든 포항쌀 100% 막걸립니다.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웰빙 문화와 우리 쌀로 빚었다는 적극적인 홍보가 맞아떨어지면서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영숙(동해양조장 대표) : "포항쌀 100%로 만들었다고 젊은층도 좋아해서 매출이 2배 늘었어요."
자라나는 세대에게도 쌀로 만든 가공 식품은 이제 친숙한 음식이 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쌀 면을 이용한 음식을 학교급식에 지속적으로 선보인 지 1년, 이제는 학생들이 먼저 쌀 면 요리를 기다립니다.
<인터뷰> 허대한(포항 대흥초 6학년) : "제 친구들도 좋아해요..쫄깃하고 요새 우리가 국수류를 많이 좋아하니까 좋은 거같아요."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 자장면과 짬뽕도 이제는 쌀 면이 대세가 될 전망입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중화요리에 사용되는 면을 쌀로 대체할 경우 차액을 지자체가 보조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재수(포항시 남구 복지환경위생과장) : "밀가루에서 쌀로 대체할 때 인상분만큼을 시에서 보조해준다면 호응도가 높아질 것..."
쌀의 변신을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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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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