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시아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성남이 수원을 따돌리고 4강에 올랐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포항은 이란의 조바한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차전 4대 1 완승 덕분인지 성남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32분 수원 염기훈의 절묘한 프리킥 골에 이어 후반 이상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다급해졌습니다.
수원의 파상공세에 힘겹게 맞선 성남은 더 이상의 실점 없이 2대 0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1차전 세 골 차 승리 덕분에 1-2차전 합계 4대 3으로 앞서 간신히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감독)
지난 대회 챔피언 포항은 홈에서 대역전극을 노렸지만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전반 10분 만에 김재성의 득점으로 앞서간 포항은 일방적 공세를 펼쳤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조바한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1무 1패를 기록한 포항은 4강행에 실패했습니다.
전북 역시 사우디 알 샤밥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아시아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성남이 수원을 따돌리고 4강에 올랐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포항은 이란의 조바한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차전 4대 1 완승 덕분인지 성남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32분 수원 염기훈의 절묘한 프리킥 골에 이어 후반 이상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다급해졌습니다.
수원의 파상공세에 힘겹게 맞선 성남은 더 이상의 실점 없이 2대 0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1차전 세 골 차 승리 덕분에 1-2차전 합계 4대 3으로 앞서 간신히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감독)
지난 대회 챔피언 포항은 홈에서 대역전극을 노렸지만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전반 10분 만에 김재성의 득점으로 앞서간 포항은 일방적 공세를 펼쳤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조바한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1무 1패를 기록한 포항은 4강행에 실패했습니다.
전북 역시 사우디 알 샤밥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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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수원 제치고 AFC 4강행
-
- 입력 2010-09-23 11:12:24
![](/data/news/2010/09/23/2164954_370.jpg)
<앵커 멘트>
아시아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성남이 수원을 따돌리고 4강에 올랐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포항은 이란의 조바한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차전 4대 1 완승 덕분인지 성남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32분 수원 염기훈의 절묘한 프리킥 골에 이어 후반 이상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다급해졌습니다.
수원의 파상공세에 힘겹게 맞선 성남은 더 이상의 실점 없이 2대 0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1차전 세 골 차 승리 덕분에 1-2차전 합계 4대 3으로 앞서 간신히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신태용(성남감독)
지난 대회 챔피언 포항은 홈에서 대역전극을 노렸지만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전반 10분 만에 김재성의 득점으로 앞서간 포항은 일방적 공세를 펼쳤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조바한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1무 1패를 기록한 포항은 4강행에 실패했습니다.
전북 역시 사우디 알 샤밥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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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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