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비야 결승골 ‘선두권 입성’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바르셀로나가 다비드 비야의 결승골로 스포르팅 히혼을 물리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지만 바르셀로나엔 다비드 비야가 있었습니다.



상대의 옵사이드 함정을 단번에 허물어 뜨리고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비야가 친정팀 스포르팅을 울린 바르셀로나는 1대 0 승리를 거두고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추신수, 명품 수비!



클리블랜드가 1대 0으로 앞선 5회말 2사 3루 위기에서 추신수가 메이저리거다운 명품 수비를 선보입니다.



자신의 키를 넘어가는 타구를 빠른 발을 이용해 잡아냅니다.



타석에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수비만큼은 만점이었습니다.



자나 깨나 부상 조심!



벨기에 프로축구 스탕다르와 샤를루아의 경기.



스탕다르의 수비수 2명이 공을 걷어내려다 아찔한 부상을 당합니다.



피를 흘리며 한 명이 실려나갔지만 스탕다르는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