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첨단 방공미사일 S-300시스템 판매 계획을 철회한 러시아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란 프레스 TV는 바히디 이란 국방장관이 러시아가 국제 현안 뿐 아니라 타국과의 관계에서도 독립적인 입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007년 이란과 S-300 인도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6월 이란에 미사일 시스템과 탱크 등 중무기 판매를 금지한다는 유엔의 이란 제재 결의안 발표 후 이란에 S-300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란 프레스 TV는 바히디 이란 국방장관이 러시아가 국제 현안 뿐 아니라 타국과의 관계에서도 독립적인 입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007년 이란과 S-300 인도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6월 이란에 미사일 시스템과 탱크 등 중무기 판매를 금지한다는 유엔의 이란 제재 결의안 발표 후 이란에 S-300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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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방공미사일 판매 철회 러시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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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3 23:32:48
이란이 첨단 방공미사일 S-300시스템 판매 계획을 철회한 러시아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란 프레스 TV는 바히디 이란 국방장관이 러시아가 국제 현안 뿐 아니라 타국과의 관계에서도 독립적인 입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007년 이란과 S-300 인도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6월 이란에 미사일 시스템과 탱크 등 중무기 판매를 금지한다는 유엔의 이란 제재 결의안 발표 후 이란에 S-300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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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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