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시즌 19호 홈런 ‘신인왕 유력’

입력 2010.09.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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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의 포수 양의지가 19호 홈런을 치며 신인왕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산의 양의지가 번개같은 스윙으로 시즌 19호 두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양의지는 홈런 등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다소 침체됐던 타격감이 살아난 양의지는 신인왕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양의지의 부활과 함께, 부상에서 회복한 최준석도 홈런을 쳤고 이성렬도 결승 홈런을 터트리면서, 포스트시즌을 앞둔 김경문 감독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이성열(두산)

SK의 백전노장 투수 전준호는 LG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2안타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잘던져 3년 만에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전준호의 호투에 정상호의 홈런을 앞세운 SK는 LG를 꺾고 5연승했습니다.

83승을 거둔 SK는 지난 2008년에 기록한 구단 최다승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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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의지 시즌 19호 홈런 ‘신인왕 유력’
    • 입력 2010-09-24 07: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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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의 포수 양의지가 19호 홈런을 치며 신인왕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산의 양의지가 번개같은 스윙으로 시즌 19호 두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양의지는 홈런 등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다소 침체됐던 타격감이 살아난 양의지는 신인왕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양의지의 부활과 함께, 부상에서 회복한 최준석도 홈런을 쳤고 이성렬도 결승 홈런을 터트리면서, 포스트시즌을 앞둔 김경문 감독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이성열(두산) SK의 백전노장 투수 전준호는 LG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2안타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잘던져 3년 만에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전준호의 호투에 정상호의 홈런을 앞세운 SK는 LG를 꺾고 5연승했습니다. 83승을 거둔 SK는 지난 2008년에 기록한 구단 최다승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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