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총리 검증, 역할 재정립 계기돼야”
입력 2010.09.27 (11:32)
수정 2010.09.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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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총리 후보자 검증이 총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지 않는다면 총리제는 차라리 폐지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회창 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총리에게 총리다운 역할을 할 수 있게 해 줘야 총리 후보자에 대한 혹독한 검증도 그 의미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 활동의 보폭이 넓은 대통령제 아래서는 총리 역할의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그럴 경우 지금처럼 총리 후보자 검증에 열을 올릴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총리에게 총리다운 역할을 할 수 있게 해 줘야 총리 후보자에 대한 혹독한 검증도 그 의미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 활동의 보폭이 넓은 대통령제 아래서는 총리 역할의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그럴 경우 지금처럼 총리 후보자 검증에 열을 올릴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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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창 “총리 검증, 역할 재정립 계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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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7 11:32:50
- 수정2010-09-27 16:24:50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총리 후보자 검증이 총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지 않는다면 총리제는 차라리 폐지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회창 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총리에게 총리다운 역할을 할 수 있게 해 줘야 총리 후보자에 대한 혹독한 검증도 그 의미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 활동의 보폭이 넓은 대통령제 아래서는 총리 역할의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그럴 경우 지금처럼 총리 후보자 검증에 열을 올릴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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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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